이번 행사는 바이오엑스포, 월드컵, 꽃박람회등 지역에서 열리는 굵직굵직한 이벤트의 홍보효과도 노리는 것이어서 서서히 나타날 경제적 이익도 무시할 수 없다.
행사를 주관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사은품 증정은 물론 페이스 페인팅과 떡만들기 체험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대해 중소기업지원센터 박재식 본부장은 “사은품같은 경우 손해를 보더라도 업체의 홍보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미겠다” 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장터 성격을 지니는 것이어서 제품구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참가업체들은 행사중 구입한 제품에 대해 A/S는 물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며 주방용품, 미용용품, 레저운동기구, 농수산가공식품, 건강보조식품, 도자기, 목공예품등 3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아이쇼핑만으로도 다리품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