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도 시인은 84년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집 ‘고두미마을에서’ ‘접시꽃당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등의 시집과 산문집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 ‘모과’ ‘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 등을 펴낸 바 있다. 90년 신동엽창작기금, 97년 민족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기자명 충청리뷰
- 입력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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