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3일까지 음성군 방문예정

중국 상주시의 範燕靑시장과 徐纓종루구청장 등 일행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 투자 무역 설명회 및 문화교류촉진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徐纓종루구청장 등 일행은 21일 음성군을 방문, 김종록 음성부군수와 이준구 음성군의회의장을 접견하고 22일 에이스침대와 제일제당 볼빅 (주)동신폴리켐 등 관내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동부연해지역의 양자강 삼각주에 자리잡고 있는 상주시는 총면적 4375㎢에 인구는 380만명이며 2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은 현대화 한 신흥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항대운하 등 수로와 고속도로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상주항과 상주공항 등 수륙공 교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상주시 종루구는 71㎢에 인구 34만명으로 구 아래 5개 향·진 인민정부를 두고 있으며 상주시 중심에 위치해 정치 경제 문화 상업 무역 금융의 중심지이다.
상주시에는 현대중공업 신호석유화학 등 75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충북 업체로는 (주)선국종합건설(대표 김완회·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이 선화설계원으로 진출, 상주시 무진구에서 10만평 주택건설 설계와 장가항시에서 제1인민병원(병상수 1000베드)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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