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초등교사 내고장 문화유적 탐방

음성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회과목 지역화교과인 "우리 고장 음성”의 효율적인 지도를 위해 음성지역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음성군청 문화공보과 정기범(49) 학예연구사의 안내 및 해설로 지난 28일 음성 주요 유적지를 방문, 교사들에게 음성지역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8일 음성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에 모여 전시관을 견학한 후 음성 향교, 미타사 마애불을 견학하고 생극면으로 이동, 권근 삼대 묘소와 감곡면에 있는 세연철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문화탐방을 함께한 임영택 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고장 유적지 탐방의 산교육과 경험을 통해 음성 문화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었다.”라며 “얼른 돌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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