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지역 밤 주산지인 소태면에서 ‘밤 축제’가 열린다.

내달 1일 소태초교 교정에서 열리는 제7회 충주 밤 축제에서는 알밤을 주우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오전 9시30분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알밤줍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밤 줍기와 함께 밸리댄스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술 및 코믹퍼포먼스, 중국 기예단공연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 대형풍선굴리기, 명랑 3종경기, 이구아나일심동체, 박 터뜨리기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주밤 가을운동회도 진행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알밤줍기 체험행사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1만500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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