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호아킴 데 포사다 <출판사>: 시공사

   
『마시멜로 이야기』에 이은 호아킴 데 포사다의 두 번째 메시지!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피라니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라니아가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다르다. 피라니아는 단지 날카로운 이빨만 가진, 그러나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 평범한 물고기이다. 우리들이 미리 겁을 먹고 두려움에 떤 것이다.

『피라니아 이야기』는 이런 피라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생활과 연관시킨다. 피라니아가 우리의 시간과 생산성, 자신감을 조금씩 갉아먹는 온갖 두려움과 고민들이라고 비유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마시멜로 이야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호아킴 데 포사다가 흥미진진한 생존게임의 세계로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의 생각을 마비시키고 나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피라니아 가운데서도 가장 경계해야 할 일곱 마리에 대한 현명한 공략법을 제시한다.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두려움 대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실천한다면, 어느새 원하는 것이 손에 쥐어져 있을 것이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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