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7시30분께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 앞 도로에서 한미 FTA 반대 집회에 참여하고 귀가하던 경운기를 62조 XXXX호 산타페 승용차(운전자 송모씨.33)가 들이받아 경운기를 몰던 유모씨(57)가 숨지고 적재함에 타고 있던 배모씨(66)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 송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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