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9월 5일과 10일, 13일, 19일에는 흥겨운 우리 리듬에 맞춰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옹고집전’을 옹달샘동화구연회가 공연한다.

시립정보도서관 옹달샘동화구연회는 2006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다양한 무대경험과 공연전문기관의 교육을 받아 신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도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자극과 슬라이드극을 준비하고 있다.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반쪽이’, ‘으악! 도깨비’ 등의 흥미진진한 내용의 공연을 청주시립정보도서관 1층 강당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공연한다.
   
이밖에 독후감 쓰기대회, 알뜰도서교환전, 모범이용시민 다독자상 시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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