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원의 조언자 및 후견인 역할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에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멘토링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맨토링은 경찰관 선임대원 2명이 신임대원 1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6개월동안 신임대원을 도와주게 된다.

멘토는 모임과 친목활동을 통해 신임대원의 조언자 및 후견인의 역할을 하며, 신임대원과 대화를 통해 조언과 충고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게 된다.

맨토링은 신임 대원들이 새로운 부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자체사고 없는 화목한 부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결성되었다. 멘토란 다른 사람을 돕는 조언자, 상담자를 뜻하고, 멘토링이란 멘토의 활동을 뜻한다.

음성서 심상인 서장은 “신임대원의 부대적응을 위해 멘토자가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의경 자체사고 없는 음성경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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