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오장세 의장 등 도의원 8명이 18일 수해를 입은 단양 영춘면과 매포읍을 방문, 수해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 의장과 관광건설위(위원장 송은섭)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단양군청에서 재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영춘면 남천리와 용진리를 방문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찾아 복구현황을 보고받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