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 독 : 띠에리 피아따니다 / 띠에리 라고베르트 |
* 목소리 : 손범수 |
* 장 르 : 다큐멘터리 / 드라마 |
* 상영시간: 77분 |
* 등 급 : 연소자 관람가 |
거대한 북극 대륙을 가득 채운 생명의 숨소리
돌이킬 수 없는 ‘북극의 여름’이 찾아온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얼음 절벽과 드넓은 눈의 벌판으로 세워진
얼음의 왕국, 북극…
북극의 제왕 ‘북극곰’ 한 마리가 눈 구멍 속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소중한 생명 ‘아리’와 ‘쓰리’가 태어나 제왕의 혈통을 잇는다.
밤이 계속되는 얼음왕국의 겨울, 어미 곰은 100일 동안 먹이도 먹지 않고 젖을 먹여 아기를 키운다. 이곳의 겨울은 모두에게 힘겨운 계절이다.
여름마다 북극을 찾아오는 ‘북극제비’도 알을 낳느라 시끄럽고 그 알을 훔치러 온 ‘북극여우’도 보인다. 플랑크톤을 찾아 온 ‘일각 돌고러와, ‘북극고러, ‘혹등고러도 신비한 고래의 노래소리를 들려주며 우아하게 북극해를 헤엄쳐 다닌다.
하지만 어미 곰만큼 덩치가 자란 ‘아리’와 ‘쓰리’는 아직도 사냥 할 줄은 모른다. 얼음은 점점 녹아 ‘바다표범’ 같은 먹잇감은 눈에 띄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아직 한참 더 자라야 하는데…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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