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 33대 회장으로 안종국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일 보은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57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2003년 차기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오는 18일 이·취임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해 들어간다.
차기 안종국(37)회장은 지난 95년 JC에 입회에 회원확충분과위원장,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우자동차 보은영업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상임부회장으로는 박규항(35), 김성균(34) 내무부회장, 윤대성(34) 외부부회장이 선임됐다.
신임 안 회장은 “지난 역사속에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를 헛되지 않도록 도전 정신을 가지고 다른 어떤 단체보다도 훌룡한 조직으로 키워나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안회장은 지난 99년 JC에 가입해 체육경제활동 분과위원장,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사업체로는 현대유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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