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우주의 신비 체험

청주 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은 6월 제 1기 별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속에서 성료된 가운데 제2기 청주 ‘별학교’가 오는 7월 15일부터 개강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학협력사업으로 청주우암어린이회관과 충북대학교 천문대가 개최하는 이 행사는 태양계, 별자리, 로켓과 우주선에 관한 심도 있는 체험 학습기회 제공과 별축제를 개최토록 구성하였다.

제2기 별학교 체험교육은 7월 셋째·넷째주 토요일과 8월 첫째·둘째 토요일까지 4회를 진행하게 되며, 8월 둘째주 일요일에는 그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별축제(주야간 천문놀이 및 체험, 관측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2기 별학교 운영은 일반인 30명, 청소년 20명, 초등생 고급반(4~6학년) 30명, 초등생 초급반(1~3학년) 40명 등 4개 반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1층 접수처에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청주 우암어린이회관에서의 별학교 운영은 천문우주에 관한 깊이 있는 교육 기회로 청주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 관리담당(☎256-5050)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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