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상당공원에서 열린 2002충북민중대회에 참가한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사직사거리까지 가두시위에 동행했다. 300여명의 노동자 농민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미군의 장갑차에 사망한 여중생들의 넋을 기리고 소파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