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드림프로젝트 <출판사>: 비채

   
<만종>, <최후의 만찬>, <이삭 줍는 여인들> 등 89점의 명화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책. 한 점의 그림 속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과 상상을 초월하는 수수께끼, 그리고 신비한 메시지를 조심스럽게 들춰내고 있다. 또한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 속 소도구들이 암시하는 운명, 화가와 모델의 파란만장한 인생,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사용했던 특별한 기법, 시대마다 명화가 말려들었던 스캔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명화에 대한 상식의 허를 날카롭게 찌르고, 통념을 깨뜨리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밀레의 <만종> 속 농부 부부는 하루 일과를 마친 후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아이를 땅에 묻으려 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주장,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의 메인 요리로 양고기 대신 생선을 그린 이유 등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기막힌 이야기들을 맛깔나게 들려주고 있다.  
 

목 록
Chapter 1. 캔버스에 이렇게 놀라운 비밀이
1. 다 빈치의 그림 '모나리자' 진품이 여러 장 존재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라진 기둥'의 비밀은?
2. 미국과 일본이 각각 소장하고 있는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 중 어느 것이 출세작일까?
3. 고야의 걸작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의 '흰 셔츠 입은 남자'가 예수를 모델로 그려졌다?
4.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방탄유리가 경호 중이다?
5. 잘린 목이 공중에 떠 있는, 모로의 충격적인 그림 '출현'은 프랑스혁명과 관계가 있다?
6.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에서 배에 탄 사람은 왜 실제보다 많은 20명일까?
7.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이 탄 것은 '말'이 아니라 '당나귀'였다?
8. 라파엘로의 그림으로 알려진 '그리스도의 책형'은 실제로는 그의 스승 페루지노가 그렸다?
9. 밀레의 걸작 '만종'의 농부 부부는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아들을 땅에 묻기 전 슬퍼하는 것이다?
10. 본도네의 '동방박사들의 경배'에 그려진 별은 정말 핼리혜성일까?
11. 뮈샤의 '지스몽다'는 우연이 낳은 세기의 걸작이었다?
12. 클림트는 왜 '입맞춤'에서 달콤한 키스 장면을 빌려 '죽음'을 암시하려 했을까?
13. 벨라스케스의 걸작 '라스메니나스'의 진짜 주인공은 벨라스케스 자신이었다?
14.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와 '비너스의 탄생'은 '이란성 쌍둥이 작품'이다?
15. 르누아르가 '물랭 드 라 갈레트'에서 파리 시민을 그토록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비결은?
16. 살아서는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한 고흐, 죽어서 갑부가 되었다?

Chapter 2. 그림 속 소도구에 감춰진 기절초풍할 메시지
17. 베르메르의 그림에는 왜 늘 '창문'이 등장할까?
18.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의 메인 요리로 '양고기' 대신 '생선'을 그린 까닭은?
19. 미켈란제롤의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의 뒤바뀐 손동작은 무엇을 암시할까?
20. 그림 속 성모마리아는 왜 하나같이 파란색 옷을 입고 있을까?
21.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여신 비너스를 찾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22. 보슈의 '쾌락의 동산'에는 사람을 고문하는 악기가 있다?
23.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의 배경이 된 욕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4. 브론치노의 '비너스, 큐피드, 어리석음과 시간'에 그려진 이상야릇한 인물들은 누구일까?
25. 브뤼겔의 '이카로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에는 네덜란드 속담이 숨어 있다?
26. 푸생의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27. 베르메르의 '저울을 든 여인'에서 하얀 두건을 쓴 여인은 무엇을 재는 걸까?
28. 호가스의 '당대 결혼 풍속'에는 한 권의 추리소설을 능가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29.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은 결혼 증명서였다?
30. 앵그르의 '필리베르 리비에르의 초상' 속에 거장 라파엘로의 그림이 있다?
31. 다 빈치가 '지네브라 데 벤치의 초상'에 노간주나무를 그려 넣은 까닭은?

Chapter 3. 명화가 밝히는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남녀관계
32. 고야의 '옷을 벗은 마하'와 '옷을 입은 마하'의 모델은 화가 자신의 애인이었다?
33. 뭉크가 '생명의 춤'의 모델에게 총격을 당한 까닭은?
34. 라파엘로의 '프시케의 이야기'가 혹평에 시달린 이유는 그의 여성 편력 때문이었다?
35. 원래 가톨릭 수사였던 리피가 그토록 요염한 '성모자와 두 천사'를 그릴 수 있었던 까닭은?
36. 로랑생이 자신의 그림에 여성들만 그린 까닭은?
37. 세잔이 그린 아내의 초상화를 보면 그의 애정 변화를 읽을 수 있다?
38. '잔느 에뷔테른느의 초상'을 통해 알 수 있는 모딜리아니의 독특한 화풍은?
39. 루소는 '나, 자신, 초상 : 풍경'에서 아내의 이름 밑에 다른 여성의 이름을 감춰두었다?
40. 퐁텐블로파의 대표작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 자매'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의 유두를 쥔 이유는?
41. 자신의 그림 '독일 소녀'의 모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하라다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42. 제라라의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 속 모델을 사랑한 사람들은 그녀의 마음을 얻었을까?
43. 프라고나르의 그림 '그네'에서 그네를 미는 사람과 숨어서 훔쳐보는 사람은 여주인공과 어떤 관계일까?
44. 쇠라가 그린 '화장하는 여인'의 화분 속에는 화가의 자화상이 숨어 있다?
45. 르누아르는 독립적이고 지적인 여성을 극도로 싫어했다?
46. 아오키가 '바다의 양식'을 완성한 다음 뒤늦게 그려 넣은 사람은 누구일까?

Chapter 4. 걸작이 쓰나미처럼 몰고 온 희대의 스캔들
47.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의 여주인공은 정상인보다 척추 뼈가 세 개나 더 많다?
48.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가 엄청난 스캔들을 일으킨 이유는?
49.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겨드랑이 털이 문제가 된 까닭은?
50.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은 농민을 너무 가난하게 그렸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다?
51. 모네의 '인상.해돋이'가 비웃음을 샀던 까닭은?
52. 마네의 '올랭피아'를 보고 사람들이 분노했던 까닭은?
53. 피카소의 '아비뇽의 아가씨들'은 프랑스 미술계에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
54. '기관총 스케치' 등에서 선보인 다 빈치의 아이디어가 모두 실용화되었다면 전쟁사를 다시 써야 했을 것이다?
55. '카를로스 4세 가족'의 왕과 왕비 사이의 부자연스러운 공간은 고야가 왕비의 애인을 위해 비워둔 것이다?
56. 역사상 가장 상습적으로 마감일을 어긴 화가는 누구일까?
57. 크라나흐의 '비너스'는 대량생산된 그림이다?
58. 뒤샹이 미술전시회에 '변기'를 출품한 이유는?
59. 마티스의 '춤' 3부작 중 하나가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까닭은?
60. '오필리아'의 화가 밀레이가 모델의 부모에게 고소당한 까닭은?

Chapter 5. 마이더스도 흉내 낼 수 없는 거장들의 천재적인 테크닉
61.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딧'에서 카라바조가 목이 잘리는 홀로페르네스의 모델로 자신을 그린 까닭은?
62. 세잔의 '대수욕도'에 모델이 없었던 이유는 여성을 기피하는 그의 성격 탓이었다?
63. 르누아르가 만년에 그린 '목욕하는 여인들'에서 그림 스타일이 크게 바뀐 이유는?
64. 홀바인이 자신의 그림 '대사들'에 '해골'을 숨겨놓은 까닭은?
65. 대낮에 출동하는 시민대를 그린 그림이 '야경'이라 불리게 된 까닭은?
66.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에 그려진 거울에 비친 남자는 화가 자신이었다?
67. 브뤼겔은 왜 콜로세움을 모델로 고대의 바벨탑을 그렸을까?
68. 터너가 '국회의사당의 화재'를 그토록 실감나게 그릴 수 있었던 비결은?
69. 구로다가 '독서'에서 빛의 움직임을 그토록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70. 모네의 대작 '수련'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71. 쇠라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색체에 대한 치밀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
72. 베르메르는 '우유 따르는 여인'을 그릴 때 '카메라'를 사용했다?
73. 라파엘로는 '작은 의자의 성모'를 버려진 포도주통 뚜껑에 그렸다?
74. 아르침볼도가 그린 사람의 얼굴에는 우주가 들어 있다?
75. 요절한 천재 비어즐리의 삽화는 인쇄술의 발달에 힘입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76. 클림트는 여성을 그릴 때 알몸을 먼저 그린 뒤 그 위에 옷을 그렸다?

Chapter 6. 명화의 운명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거장들의 삶
77. 타히티의 한 소녀가 시들해진 고갱의 창작욕과 열정을 되살렸다?
78. 다른 화가들은 그리기 싫어하는 포스터를 로트렉이 즐겨 그렸던 까닭은?
79. 화가 쉴레와 독재자 히틀러는 같은 길을 걸을 뻔했다?
80. 다 빈치가 '토비아스와 세 천사'의 모델이 되었던 까닭은?
81. 렘브란트는 왜 아무도 주문하지 않는 자화상을 계속 그렸을까?
82. 라파엘로가 '아테네의 학당'에 자신의 라이벌 미켈란젤로를 그린 까닭은?
83. 고흐가 해바라기 그리기에 유난히 집착했던 까닭은?
84. <키오스섬의 학살>을 그리는 계기가 된 들라크루아의 출생 비밀은?
85. 대중의 찬사를 받은 <일본 여인>을 모네 스스로 졸작으로 규정했던 이유는?
86. 가쓰시카가 93번이나 이사를 했던 까닭은?
87. 고귀함을 추구하던 푸생이 <사비니 여자들의 약탈>에서 굳이 강간 장면을 그린 까닭은?
88. 사이샤라쿠는 한 사람의 화가가 아니라 화가 집단이었다?
89. <볼록거울에 비친 자화상>의 미소년 파르미자니노가 갑자기 늙어버린 까닭은 


<교보문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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