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창립, 노영우 초대 이사장 선임
법인감사로는 오상근, 신영희, 유영주씨 등 3명이 추대됐고 이사회는 박종희, 김형근, 남정현, 박찬교, 정지성씨 등 31명의 이사진으로 구성했다.
민주화계승사업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사업과 6월항쟁 19주년 기념사업, 지역 민주열사 추모사업, 사료 수집 및 편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리와 정의, 평등과 평화를 외치던 의로운 자들이 다시모여, 민족 민주열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순과 질곡 가득한 세상에서 다시 희망의 등대를 세우자”고 강조했다.
/ 권혁상기자
권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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