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바른 사도의 길을 솔선해 실천하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 교사 12명을 선정, 충북교사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부문에는 청원 석성초 박현숙 교사와 옥천 청산고 장기덕교사, 생활지도부문에는 괴산 동인초 김선숙 교사와 진천상업고 윤달용교사가 선정됐다.

품성부문에는 영동 양강초 병설유치원 김경숙 교사와 청주여중 이영주 교사, 창의교육부문에는 쌍봉초 임영택 교사와 제천상고 최우선 교사가 뽑혔다.

재능교육부문에는 진천 삼수초 박경옥 교사와 단양별방초중고 신명남 교사, 봉사활동부문에는 청주 용암초 안인혁 교사와 괴산 청천중 연정호 교사가 선발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연구실적점이 부여되고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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