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창립, 노영우 초대 이사장 선임
(사)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하 민주화계승사업회)는 9일 창립총회를 열고 노영우 목사(사진 아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지역 민족민주운동의 원로인사인 정진동·김정웅 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부이사장은 조순형·도종환·권영국씨 등 공동준비위원장 3명이 맡게 됐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리와 정의, 평등과 평화를 외치던 의로운 자들이 다시모여, 민족 민주열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순과 질곡 가득한 세상에서 다시 희망의 등대를 세우자"고 강조했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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