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스승의 날 전후해 이용자 크게 늘 듯"

"그리운 선생님을 찾으려면 전국 어디서나 스승 찾기 전국 대표전화 1588-5015로 전화하세요"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협조해 대표전화(1588-5015)를 통해 옛 은사님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승 찾기 대표전화 다이얼을 누르면 “가고 싶은 학교, 보고 싶은 선생님...”으로 시작되는 안내 멘트와 함께 발신자와 가장 가까운 교육청으로 자동 연결되어 스승 찾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표전화를 통해 각 시·도 교육청 담당자와 연결되면, 연결된 지역 선생님을 찾는 경우는 요구자의 실명 확인과 스승 동의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안내되며, 타 시·도 지역 선생님을 찾는 경우는 해당지역 담당자 전화번호를 안내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15일 스승의 날을 전후해 스승 찾기 전국 대표전화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