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충북도의회 옥천 제 1선거구 후보로 강구성 후보가 선정됐다.

 충북도당은 29일 500명의 주민들을 상대로 옥천 1선거구 도의원 후보 확정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구성 후보가 66.7%를 얻어 33.3%획득한 홍종선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한용택 옥천군수 후보와 공천경쟁을 벌이다 지난 13일 도의원으로 하향 선회했다.
 
 한편 이날 같이 이뤄진 옥천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후보로는 여론조사 결과 70.05%를 얻은 이영태 후보가 경쟁자인 한천복(29.95%)예비후보를 제끼고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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