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26일 주차된 관광버스에서 네비게이션 등을 훔친 택시기사 이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새벽 0시께 영동군 영동읍 모 관광버스 차고지에 세워둔 충북75바XXXX호 관광버스 유리창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해 49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 1대, 35만원 상당 액정TV 등 모두 84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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