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경부선 철도 상행선에서 청각장애인 정 모(여.47)씨가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청각장애인인 정 여인이 인근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가는 소리와 열차 소리를 듣지 못하고 무단횡단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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