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제4기 박물관 연구과정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제4기 박물관 연구과정을 개강한다. 지난 2월말 신청접수를 받아 이틀만에 마감된 강좌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우리 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신청자는 총 240명.

1, 2학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1학기 강좌는 곽동석 국립청주박물관장의 ‘한국의 불상’을 시작으로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 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 조현종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최응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 등이 우리 문화에 대한 주제별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발굴현장 체험학습과 수강자들이 가보고 싶은 ‘이색박물관’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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