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에서 ‘아트대전06’열려…충북작가 14명 참가
선화기독교미술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이기복씨가 조직위원장, 정명희 작가가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부위원장에는 김재관 청주대교수, 운영위원으로는 연영애 서원대교수와 홍병학 충북대 교수가 포함돼 있다.
▲ 짐 다인 작 ‘The tomato’ | ||
충북작가로는 김준근, 김복수, 이종숭, 사윤택, 김기현, 김정희, 손순옥, 임은수, 최민건, 이동우, 김혜숙씨 등 14명이 참가한다.
한편 ‘아트대전 06’는 200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형식을 옮겨왔다. 다만 키아프가 (사)한국화랑협회에 의해 조직된 단체임에 반해 ‘아트대전 06’은 작가중심의 위원회가 구성됐다는 것.
‘아트대전 06’의 성공여부가 해마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충북아트페어’와 적잖은 비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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