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4월부터 휴일인 매주 월요일에 개방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4월부터 도내 대학생을 위한 ‘박물관 열린 강의실’을 연다. 이 행사는 박물관 휴일인 매주 월요일에 열리며 올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도내 각 대학의 역사·문화예술·교육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박물관 시설을 개방해 유물전시형태에서 벗어나 공간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찾는 것.

강의는 담당교수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미래의 예비교사들에게는 휼륭한 체험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술 관련학과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물관 큐레이터의 전시실 안내 및 청명관 강당에서 관련 영상물도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하면 된다.
문의 FAX 25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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