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선착순 접수, 반별 120명 모집

청주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이 시민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고 천문에 대한 소양을 넓혀 주기 위해 제1기 청주‘별학교’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우암어린이회관과 충북대학교천문대가 공동으로 태양계, 별자리, 로켓과 우주선에 관한 심도 있는 체험 학습과 별축제를 구성 마련됐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 별학교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4회를 진행하게 되며, 6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그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야간 관측행사인 별축제가 개최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초급반(1~3학년)·고급반(4~6학년), 청소년, 일반인 등 4개반에 각 30명씩 1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1층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별학교 운영은 천문 우주에 관한 깊이 있는 교육의 기회가 드문 청주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 의 : 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 관리담당(☎256-5050)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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