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광 정보보안과장, 이길한 금왕파출소장도 수상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최원태 음성경찰서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음성경찰서 김진광 정보보안과장과 이길한 금왕파출소장이 각각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원태 음성경찰서장은 지난 2001년 7월 2일 취임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원칙과 기본이 존중되는 풍토 조성과 전문성 확보, 치안행정 변화에 능동 대처, 조직 발전에 헌신하는 자세로 조직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직원의 화합을 창출하여 주민에게 한 층 다가가는 치안서비스 및 경찰 이미지를 제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쌀과 라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경찰의 대 국민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독거노인과 기업체협의회간 자매결연을 주선해 생활비 보조를 받도록 하는 등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가 하면, 파출소에 주민 쉼터를 조성해 주민 친화적 환경분위기를 조성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 반사체 부착을 추진했는가 하면 시설물을 정비 보수하고 현수막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다.
경찰관련 단체와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력증진과 화합 친선도모를 꾀하고 자긍심을 가지게 했으며, 민·경 친선 ‘사랑의 포돌이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 정서함양과 예술을 사랑하는 경찰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최초 노인경찰학교를 운영 경·노 효친사상 고취와 주민 친화적 지역사회 경찰활동 실천과 효율적인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도내 확대시행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방범대 소식지를 발간 지역 방범활동에 기여했다.
김진광 정보보안과장은 예리한 관찰력과 정확한 판단력 왕성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치안정보 업무를 수행, 견문수집 및 치안활동 평가 실적 우수와 태화광업 광산개발 관련 정보활동 유공, 음성성모병원 정상화 유공, 효율적인 집회시위관리 유공, 민원성 주민 집단반발사태 사전 예방 유공, 여권 위변조 사범 등 검거 유공, 기소중지자 단속실적 우수 등 사회안정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길한 금왕파출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특수강도 및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 선거사범 단속 유공, 교통사고 참사현장 사진전시회 개최 등 교통사고 예방 유공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