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장, 평동마을회관 뒤편 700평 규모

흥덕구가 오는 24일 평동 전통떡 정보화마을에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는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700평 규모의 썰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썰매장에는 팽이 20개와 썰매 100개를 제작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으며, 또 얼은 몸을 녹이고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모든시설을 구비해 평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어린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평동 전통 떡마을에서는 썰매타기를 비롯해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과 더불어 전통떡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할머니 손 맛 체험’을 함께 운영해 평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노진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평동을 방문하는는 주민을 위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www.pyeingdong.invil.orgfh)에 접속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면서 "우리의 농촌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썰매장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밝혔다.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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