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괴산, 진천-음성, 보은-옥천 공동 후보지 신청

혁신도시 후보지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모두 9곳을 신청했다.

시군별로 보면 충주시는 이류면, 괴산군은 청안·사리면을 각각 독자 후보지로 신청하는 한편 제 2안 공동후보지로 충주 주덕읍과 괴산 불정면을 한데 묶어 복수 신청했다.

또한 진천군과 음성군은 접경지역인 진천 덕산면과 음성 맹동면을 공동후보지로 보은군과 옥천군이 옥천 청성ㆍ안내면과 보은 삼승면 일대를 공동 후보지로 신청해 자치단체간 공동신청 후보지는 총 3곳이 접수됐다.

이밖에 단독 후보지로 제천시는 신월동 일대, 증평군은 송산ㆍ미암리와  단양군은 도담ㆍ덕천 일대, 영동군은 양강면 일대를 혁신도시 후보지로 최종 신청했다.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후보지에 대한 서면조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23일 후보지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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