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학생·교사 주장대로 2차례 검증 진행돼

<새충청일보>충북여중 장미화 학생의 교사 폭행 의혹사건과 관련해 청주지검은 지난 16일 충북여중에서 폭력사건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청주지검 신은선 검사는 16일 오후 4시 충북여중에서 장미화 학생과 윤기하 대책위 위원장, 진옥경 교육위원, 학교측 관계자, 검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신 검사는 폭행여부를 놓고 장미화 학생 진술을 토대로 한 현장검증과 해당 교사의 진술을 토대로 한 검증 등 2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양측의 주장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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