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곶감을 홍보하기 위한 '곶감페스티벌'이 17-19일 영동천 둔치(이수공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 지역 감 재배농민 모임인 '영동감연구회'가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곶감깎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 기간 중 질 좋은 햇 곶감이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된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17일 ▲개막식(오후 2시.〃) ▲곶감전시관 개관(오후 2시40분.〃) ▲중국기예단 공연(오후 3시30분.〃) ▲불꽃놀이(오후 6시30분. 〃) △18일 ▲창작연 날리기(오전 10시.〃) ▲농악공연 및 관광객 이벤트(〃) ▲감고을 노래자랑(오후 2시.〃) △19일 ▲창작연 날리기(오전 10시.〃) ▲그룹사운드 공연(오전 11시.〃) ▲폐막식(오후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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