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풍물위원회‘몰개’, ‘울림’,’씨알누리’ 한마당

(사)충북민예총풍물위원회가 세밑 풍물판을 벌인다. 중원의 소리 ‘몰개’, ‘울림’, ‘씨알누리’는 ‘소통’을 주제로 12월 17일 하이닉스문화센터에서 판을 벌인다. 충북민예총 풍물위원회 풍물꾼들의 기량을 엿볼수 있는 이번공연은 사물놀이, 모듬북과 소리 한마당, 그리고 전자악기들과의 어울림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채워진다.

특히 연희자와 관객, 전통과 현대, 우리악기와 서양악기, 소리와 장단의 소통을 보여주는 것이 공연의 목적이다. 여는 굿을 시작으로 일제 시대부터 월드컵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다양한 장단 변화와 아리랑 선율에 실어 표현한 작품으로 퓨전음악 ‘신아리랑’과 창작판소리 ‘ 백두산 다람쥐’, ‘ 신농부갗 등이 펼쳐진다.
문의 25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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