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부터 세명대학교 공학관서

향토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23일 오전10시부터 세명대학교 공학관 117호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방식품영양학과,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 제천시음식업지부의 협력으로 토론자와 패널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약선요리를 포함한 제천향토음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주)놀부의 김순진대표가 ‘음식업의 창업 및 표준화성공사례’를 주제발표하고 농림부식품산업과 최대휴 과장이 ‘전통식품의 표준화 방안 모색’, 경희대학교 한방식품영양학과 구성자 교수가 ‘미래식으로써의 약선음식’을 각각 발표한다.

어어 토론회는 세명대학교 한방식품영양학과 송효남교수의 사회로 최몽룡(제천시 음식업 지부장) 최명순(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장) 조부원(황기마당촌 대표)씨를 비롯한 9명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24일에 이어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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