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도 4대1 넘어, 초등교사는 1.28대1

2006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10대 1이 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충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06학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현황'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가 전체 49명 모집에 520명이 응시해 10.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 초등교사는 15명 모집에 64명이 응시, 4.27대1, 특수 치료교사는 3명 모집에 14명이 응시해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결시율이 특수 초등교사 52.94%, 특수 치료교사 39.13%로 나타나 지원자들의 상당수가 시험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50명을 선발하는 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잴률은 1.28대1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