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혁 갤러리청에서 첫 개인전

전재혁 카툰전이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하이닉스 반도체 내 갤러리 청에서 열린다. 그동안 단체전은 꾸준히 참여했지만,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 그의 작품은 펜과 잉크, 간단한 도상성 등 전형적인 카툰의 이미지를 전달할뿐 아니라 카툰의 새로운 표현형식인 ‘멀티카툰’을 보여주기도 한다. 멀티카툰은 인쇄물, 사진 등 오브제와 만화의 속성을 결합시켜 물질성과 만화의 허구성이 충돌하면서 다양한 해석을 낳는다. 충남지역 신문사에 만화연재를 했던 그는 현재 영동인터넷고, 수곡중학교에서 ‘만화애니매이션’강사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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