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행정으로 현안사업 해결

박수광 음성군수가 지난 11월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그는 9만 음성군민의 참 행복과 21세기 밝고 희망찬 음성의 미래비전을 군민의 가슴속에 심어주기 위해 한순간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폭발적인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민에게 약속한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자 역지사지의 위민행정을 강조하고, 변화와 혁신의 행정 철학으로 6백여 공직자를 이끌며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음성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긴박하고 어려웠던 순간에는 9만 군민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번뜩이는 재치와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쁨의 순간에는 호탕한 웃음으로 아픔과 슬픔의 순간에는 늘 군민의 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기쁨은 배로 슬픔은 반으로 나누어 왔다.

올해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 수상
   
음성군 발전을 위한 박군수의 이러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의 산물로 전국 234개 자치단체장 가운데 ‘올해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234개 자치단체 가운데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자치경쟁력, 살기좋은 곳, 활력도 3개부문 모두 10위권에 진입하는 위업을 달성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떨쳤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5년 한국지방경영평가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결과 2년 연속 음성군이 경영자원부문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곧 음성군민의 행복지수와 잠재된 음성군의 파워와 무궁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성군 미래의 모습과 직결돼 있어 새천년 한반도의 중심축으로 우뚝서는 희망찬 내일을 제시하고 있다.

음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2007년 준공)등 3개의 고속도로가 음성지역을 관통하고 있으며 국도 5개노선, 지방도 9개노선이 지나고 청주국제공항과 2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충북선의 전철화 사업완료 등 도로?항공?철도망의 3박자를 모두 겸비한 전국에서 가장 발달된 중부권 위성도시의 우수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여건을 기반으로 박수광 음성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2의 비상을 꿈꾸는 음성군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세일즈 행정으로 현안사업 해결
특히 박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쉼 없이 방문 세일즈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직원들에게도 사업과 연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주길 당부했으며 군수의 역할이 요구될 때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과 중앙으로 발길을 재촉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소면 오류리 85천평 규모에 3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음성유통단지조성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았으며, 170억원의 국고가 투자되는 인삼연구소를 유치하고,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의 윤곽을 드러냈으며, 농림부가 선정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 ‘원남저수지 수변개발사업’에 130억원의 중앙예산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체육의 활성화와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음성문화예술회관건립사업과, 17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금왕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중인 대소국민체육센터조성사업, 68억원이 소요되는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농가소득 1억원 프로젝트 비전을 제시한 박수광 음성군수는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2007년까지 국비 120억원이 투자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설치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인삼연구소를 유치하고 농림부로부터 FTA지원조직으로 선정돼 2010년까지 488억원 사업비 지원 확보했으며, 햇사레 복숭아와 음성청결고추가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음성유치를 비롯해 금석택지개발사업, 금왕산업단지조성사업, 대소하수종말처리장건설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과 음성-충주간(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조기착공, 국도21·37호선 확·포장사업, 금왕-삼성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음성읍 우회도로개설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강한 의지로 동분서주하며 맹활약을 떨쳤다.

고객만족, 복지사회 구현, 경제 활성화
박군수는 군민이 군정의 중심에 서는 자치 군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공직자들의 작은 노력이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해 왔다.

삼성어린이집을 신축하고 4785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생계비 등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행복한 음성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쳐왔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지원, 오벽지마을 순회 진료, 방문보건진료와 「신바람 봉사단」을 운영해 그늘진 이웃의 복지혜택 강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신바람 음성사랑 상품권을 발행·유통하여 35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시켰으며, 9만군민이 합심해 제8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제1회 전국 닭·오리경연대회, 설성문화제, 음성청결고추축제, 전국품바축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몰려온 3500여명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품바마라톤대회를 2년째 열어 음성군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하고 전국규모 행사를 개최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까지 유발시켰다.

특히 주민의 발길이 다시 찾아오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음성읍 등 3개소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음성 읍의 경우 진입로개설과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금왕과 감곡재래시장은 금년 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볼거리·살거리·먹거리가 혼재한 신명나는 재래시장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극면 신양리에 45억원이 소요되는 생극하수처리건설사업을 비롯해 폐기물매립장 2단계 보강공사, 음성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하수관거 정비사업, 대소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음성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 간이상수도 개량사업 등을 펼쳐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농민들이 통행에 불편없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오지개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소방도로 개설사업 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2011년 관내 전지역 천연가스공급을 목표로 한 가스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음성군민의 생활환경에 커다란 전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등 9만 음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쳐온 2년이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에 음성군은 지난 7월 18일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평가한 지역경제활성화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전국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경영자원 부문에서 2004년, 2005년 2년 연속 전국 우수군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2004년 도 임도평갇민방위역점시책평갇고품질 쌀생산 유통대책평가 전국 최우수군을 수상했다. 여기에 도 농정업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를 비롯해 행정서비스헌장제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곳곳을 누비며 부지런히 뛰고 있는 박군수의 열정과 노력, 4전 5기의 굳은 의지와 신념이 9만 군민의 대 화합을 실현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해 하는 복지음성, 지역 균형발전으로 중부권의 산업 핵심군으로 급부상하고 음성군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는 크고 희망적이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고장에서 9만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음성군의 눈부신 발전의 모습과 위상에 걸맞도록 6백여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으로 열린행정·위민행정을 실천할 것”을 피력했으며 “군민들에게도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해 우리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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