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청주 상당 선거구에 이강일·충주 선거구에 김경욱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강일 예비후보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선에서 승리했고, 김경욱 예비후보는 맹정섭·박지우 예비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강일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정우택(국힘) △송상호(무소속) △우근헌(무소속) 예비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또 김경욱 예비후보는 △이종배(국힘) △김종현(진보당) △성근용(자유통일당) 예비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엄정하게 경선을 진행했다”며 “이의가 있는 후보는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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