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권침해 1395콜센터’와 함께 운영

 

충북교육청은 올 3월부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교권침해 1395콜센터’와 함께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교원119’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법률상담에 집중했던 ‘교원 119’에 ‘마음클리닉’을 신설한다는 것.

‘마음클리닉’은 소통메신저 메뉴에 추가될 예정이며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검사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역사회 상담 전문가 연계 지원 △문자 상담 △병원 치료비 지원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12월까지 ‘교원119’ 이용 건수는 3124건, 766명의 교원이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을 받았으며 366명의 교원이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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