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
괴산군 제공.

 

올해 괴산군에 캄보디아인 등 계절근로자 493명이 입국한다.

괴산군은 △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 등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493명을 배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120여 농가에서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 배추 등의 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에는 캄보디아 노동자 62명, 22일에는 71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라오스 노동자들이 입국한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10년째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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