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
충주시 제공.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특별 이벤트 ‘목계나루 사랑방’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마시멜로우·가래떡을 구워 먹는 화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로스팅 챔피언쉽 수상자 등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3인 3색의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는 지우개 운세뽑기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목계나루 강변에서는 지신밟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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