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원 가점 및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지원

 

충주시청사 / 충주시
충주시청사 전경. (사진=충주시)

 

7일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3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주), (주)대현하이텍, (주)신한씨에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시는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 우수성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등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한 후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점검을 거쳐 3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향후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에 우선 추천받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상생 협력 노사관계를 형성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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