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경제활동 경험은 없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충북여성인턴(징검다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취업하지 않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으며,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41명을 선발하며, 3월 직무소양교육(30시간)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희망자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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