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가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과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청주교사교육포럼 CITEF 2023’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이뤄진 연구 실천 결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다. 교육부 이외에 4개 교육청에서 후원하고 교육공동체 벗,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등 22개 교사연구단체들이 함께 한다.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학교와 수업문화 개선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의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들이 참석한다.

8일, 9일에는 사전행사로 우수 수업영상 상영회, 수업 비평 공모전, 사례발표 워크숍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10일에는 개회식, 수업전문성 나눔의 장과 교사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됐다.

11일에는 핀란드와 호주, 덴마크에서 초청된 학자들과 함께 국제학술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한국의 교사양성 정책 △AI와 학교교육 △교사전문성 및 교실 실천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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