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영동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방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동체육관에서 하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또한 곶감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하며, 1kg 2만 5000원, 1.5kg 3만 5000원, 2kg 4만 5000원, 2.5kg 6만 원 등 가격정찰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는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곶감 나눠주기 행사 △청룡금을 찾아라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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