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주최하는 ‘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됐다.

12일 충북교육청은 충북반도체고 창업동아리와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57개 팀이 ‘IP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참여, 특허 10개를 출원하고 5개 팀은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이전 등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행사에 참여한 남가현·신효림 학생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허에 대해 배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IP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업동아리 지도교사인 강수진 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교육과 프로젝트 전공 연계 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화하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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