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모임, 성안길서 '전쟁범죄 반대' 피켓시위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바라는 청주시민들의 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오후 청주성안길에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김남균 기자)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바라는 청주시민들의 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오후 청주성안길에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김남균 기자)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바라는 청주시민들의 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오후 청주성안길에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김남균 기자)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바라는 청주시민들의 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오후 청주성안길에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김남균 기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도 시민들이 전쟁을 중단하라며 거리로 나왔다.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바라는 청주시민들의 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오후 청주성안길에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전쟁범죄를 전쟁범죄로 정당화 할수 없다”며 “지금 당장 민간인 학살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시민모임은 “10월 7일 하마스가 자행한 기습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는 전쟁범죄”라면서 “하지만 전쟁범죄가 또 다른 전쟁범죄를 정당화 시킬순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마스의 공격을 빌미로 벌이는 이스라엘 정부의 대대적인 학살은 용납할수 없는 전쟁범죄”라며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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