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부터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도민행동)을 비롯해 충북의 교육관련 단체들이 피케팅 및 단체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도민행동의 피켓팅을 시작으로 2시부터 3시까지는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충북학부모회가, 3시부터 4시까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4시부터 5시까지는 도민행동, 5시부터 6시까지는 전교조충북지부가 피켓팅과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도민행동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단재고 사안과 관련 전임교육감 지우기 및 윤건영 교육감의 불통 행정을 질타하는 질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단재고의 문제가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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