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배움과 성장의 기쁨, 서로의 따뜻함으로 채우는 초등 수업’이라는 주제로 ‘2023. 초등 수업나눔 축제’가 열린다.

충북교육청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제 강연, 수업 생각, 수업 나눔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업 실천사례, 미래수업 포럼, 초등교육연구회 현장 연구사례 및 개발자료, 지역별 특색을 살린 수업이 공유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제 강연은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10월 30일,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 ▲학생의 삶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업 실천 사례(10월 31일, 대구진천초 신지승 수석교사) ▲질문 있는 수업의 교육적 의미(11월 2일,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 등이다.

수업 생각은 ▲수업에 대한 현장 교사의 고민을 상담하는 ‘선생님께 전하는 따뜻한 위로(10월 18일, 10월 25일, 수업과 성장 연구소 신을진 대표)’ ▲교실수업 혁신에 대한 현장의 자발적인 의제 발굴을 위한 ‘초등 미래수업 100인 포럼(11월 1일)’ ▲에듀테크 기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성과보고회(11월 3일)로 구성되었다.

수업 나눔은 ▲초등 현장의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를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초등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리 지역 수업 나눔’ ▲분과·주제·지역별 다양한 수업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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