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감도. (청주시 제공)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감도. (청주시 제공)

 

13일 청주시는 가경천(발산교~가경1교) 일원에 진행중인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가경천의 녹지와 경관자연을 활용해 가경천 일원을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인 버스킹 무대와 데크길 설치는 지난 6월 완료했다.

지난 이달 11일 시작된 산책로 조성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2차 사업은 7억 원이 투입됐다.

총길이 350m 구간의 기존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대 폭을 약 2m 확장해 정원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벤치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휴식공간과 스트링 조명 등 야간경관조명과 로고 프로젝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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