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운영, 생대추 온라인·전화 주문 운영

 

2019년 보은대추축제 모습. (보은군 제공)
2019년 보은대추축제 모습. (보은군 제공)

 

12일 보은군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3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3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향토 가수 공연 △국악 공연 △색소폰 경연 등 공연과 더불어 △버스킹 공연 △댄싱경연대회 △어린이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수상자전거, 삼륜 자전거 체험 보청천 수상 레저 체험존 △컬러비즈, 슬라임 만들기 등 키즈 놀이 체험존을 신설했다.

특히, 군은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고물가 등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대추 1kg당 △24mm 10,000원 △26mm 15,000원 △28mm 20,000원 △30mm 25000원에 판매하며, 보은대추 주문콜센터 1522-0578와 온라인(www.보은대추.shop)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